빅뱅·2NE1·세븐·타블로·싸이·거미 등 총 13명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동반 출격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빅뱅과 2NE1의 멤버 전원과 세븐, 타블로, 싸이, 거미 등 총 13명의 YG 소속 가수들의 '강심장' 출연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YG특집으로 진행된 만큼 소속사 내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와 그간 예능에서 듣지 못했던 솔직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관계자는 "'강심장-YG특집'은 오는 15일 녹화에 돌입, 방송은 27일과 4월 3일 2회 분량으로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한편 MC 이승기는 이날 녹화를 마지막으로 '강심장'에서 하차한다. 후임 MC는 현재 물색 중이다.
ponta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