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탤런트 이켠이 30살 넘은 후에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케이블 채널 KBS Drama 뷰티쇼 ‘뷰티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최희 KBS N 아나운서는 이켠에 대해 “여자가 부러워할 만한 피부”라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이켠은 “요즘은 남자들도 부러워 한다”고 너스레를 떤 후 “피부 트러블이 없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켠은 “예전에 박명수 씨 등 짓궂은 분들이 내 피부에 대해 한방에 훅 간다고 경고를 했었는데 실제로 30살이 넘으니까 한번쯤 위기가 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성인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들어오는 역할이 비슷해서 피부 관리를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뷰티의 여왕’은 남성과 여성이 원하는 메이크업의 절충안을 제안하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으로 박은혜, 정주리, 이켠, 박만현이 MC를 맡았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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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