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총각네' 종영 소감.."배우라는 타이틀 편해졌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05 16: 5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김영광이 배우라는 타이틀이 편해졌다며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극본 윤성희 연출 이준형)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KBS 2TV 드라마 '사랑비(가제)' 촬영 차 일본으로 출국한 김영광은 최근 드라마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총각네 야채가게' 종영을 앞둔 마음을 밝혔다.
그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만난 건 참 운명적이었다. 감독님을 뵙고 5분 만에 캐스팅됐고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라는 타이틀이 이제야 편해지기 시작했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종영소감을 남기는 것도 참 영광스러운 것 같다. 좋은 연출님과 선배님들, 친구들을 만나 많이 배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영광은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럭셔리 초일류 무결점 슬우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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