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측 "시트콤 데뷔? 사실무근" 일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3.06 08: 41

이미숙 측이 데뷔 32년 만에 첫 시트콤에 출연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MBC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미숙이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송될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미숙 측 관계자는 보도 직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제안을 받고 검토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고사했다.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와 황당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편성된 '스탠바이'는 극중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PD 아나운서 작가 등 다양한 직종들의 리얼한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4월 중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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