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꽃밴' 김예림, 엘에게 듀엣 러브콜 제안..'적극 애정공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06 10: 03

[OSEN=박미경 인턴기자] 혼성듀오 투개월 멤버 김예림이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에게  듀엣 러브콜을 보낼 예정이다.
김예림은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극 ‘닥치고 꽃미남밴드’ 12화에서 엘에게 듀엣 결성을 위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다.
  

극중 엘은 밴드 안구정화의 베이시스트로, 시크한 성격의 현수 역을 맡았다. 김예림은 연애도 한번 못해본 19세 톱가수 예림 역을 맡았다. 김예림은 그 동안 엘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엘은 이런 김예림의 파격 제안에도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이에 김예림은 듀엣을 하고 싶다고 계속 조르며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엘은 안구정화의 또 다른 멤버 유민규(하진 역)가 김예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일부러 김예림을 피하는 등 의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앞으로 이 삼각관계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예림이 엘에게 듀엣을 제안하다니, 나라면 냉큼 수락하겠다”, “김예림과 엘이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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