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첼시의 미드필더 라미레스(25, 브라질)가 첼시와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라미레스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17년까지 첼시에 남게 됐다. 그는 지난 2010년 여름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 후 EPL 경기서 총 50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라미레스는 6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서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말문을 연 뒤 "첼시에서 뛴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재계약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라미레스는 올 시즌 EPL 27 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21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