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조형우, 아이유 소속사와 정식 계약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06 10: 44

[OSEN=박미경 인턴기자]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1 출신 조형우가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로 알려진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조형우가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현재 데뷔를 위해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며 “조형우가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 소속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조형우는 지난 해 방송된 ‘위대한 탄생 ‘ 시즌 1에 출연해 가수 신승훈의 멘티로 활약했다. 특히 부드러운 음색과 감각적인 곡 해석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예의 바른 언행과 단정한 이미지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위대한 탄생’ 시즌 2 도전자 장이정 역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한 소속사에 한 프로그램 출신 출연자가 함께 소속이 돼 눈길을 끈다.
조형우는 소속사 측을 통해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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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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