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소이가 여행 중 상큼 발랄한 셀카를 공개했다.
소이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니까 눈뜨자마자 아침에 신나가지고 미술관에 도착했거든요. 관광객 티 내려고 카메라 목에 걸구요. 근데 열두 시 개관이 라네요. 시무룩 해져서 프리다 칼로고 뭐고 베니스비이취(비치 아님)로 향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이는 L.A의 한 미술박물관을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 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하얀 상의를 입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 햇살을 받아 한층 하얗고 깨끗해 보이는 피부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박물관에서 가장 예쁜 관광객일 듯”, “얼굴이 반짝 반짝 빛난다”, “나이를 믿을 수 없다. 정말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는 최근 탈북자 강제 북송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해 중국어로 직접 호소문을 읽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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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