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민경훈, 웃으며 잘다녀 오겠습니다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03.06 14: 14

6일 오후 의정부 용현동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하는 가수 민경훈이 훈련소 인근 취재진 앞에서 짧은머리가 쑥쓰럽다는듯 웃고있다.
민경훈의 소속사측은 지난 2월 29일 "디지털 싱글 작업 중에 군 입대 영장을 받아 3월 6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면서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렇게 갑작스럽게 입대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죄송스럽다. 건강히 잘 다녀 오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민경훈은 군 입대에 앞서 지난 2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 '돌아보다'를 발매했다. '돌아보다'는 버즈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작곡가 이상준의 곡으로 2년간의 긴 기다림을 앞두고 있는 팬들에게 전하는 심경이 그대로 담겨있다. /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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