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정진운, 실연 아픔에 '다크유진' 변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06 16: 06

'드림하이2'에서 실연당한 정진운과 지연이 분노의 무대를 펼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진유진(정진운 분)과 리안(박지연 분)은 성공보다 사랑을 선택한 제이비(제이비 분)와 신해성(강소라 분)을 보고 상처를 받는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슈퍼 아이돌 선발대회 듀엣 미션에서 제이비는 해성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따라 늘 천진하게 웃던 유진이 해성에게 실연을 당했다는 것과 자신이 제이비의 페이스 메이커에 불과했다는 것 때문에 분노를 폭발시킬 예정. 유진은 그동안의 미소를 거두고 다크유진으로 변신해 리안과 감미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리안 역시 제이비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잊지 못하면서 실연의 아픔을 유진과의 무대로 달랜다. 이들이 보여주는 '로미오&줄리엣' 무대는 헤어진 연인의 슬픔을 담는다.
다크유진과 리안의 모습은 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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