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우즈, WGC 캐딜락 챔피언십서 재대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3.06 16: 55

[OSEN=이균재 인턴기자] 현재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전직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재대결을 펼친다.
매킬로이와 우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 골프장 블루몬스터 TPC(파72·7,334야드)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들의 재대결에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매킬로이와 마지막 날 8타를 줄여 준우승을 차지, 세계랭킹을 16위까지 끌어 올린 우즈의 맞대결이기 때문.

한편 한국 선수로는 맏형 최경주(42, SK텔레콤)와 양용은(40, KB금융그룹)을 비롯하여 김경태(26, 신한금융그룹)와 배상문(26, 캘러웨이)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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