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옷 고르던 이지혜, 딱 걸렸어!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3.06 16: 47

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가 동대문 나들이를 나섰다가 네티즌의 눈에 딱 걸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동대문 도매시장을 방문한 이지혜의 ‘직찍(직접 찍은 사진을 뜻함)’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이지혜는 초록색 모자를 쓰고 캐주얼한 차림새로 직접 옷을 고르고 있다. 방송 화면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모습과 달리 수수한 민낯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 소속사 관계자는 “동대문 도매시장에 옷을 고르러 갔다가 찍힌 사진”이라며 “방송뿐 아니라 사업에도 매진하며 열심히 활동 중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지혜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민낯이 더 순수해 보인다’ ‘털털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을 보냈다.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가수로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무한걸스 시즌2’, ‘순위 정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입지를 굳히면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의류 쇼핑몰 ‘이지럭스’를 운영하며 사업 수완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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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한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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