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신인 여배우와 함께 그룹 보헤미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최근 공개된 보헤미안 타이틀 곡 '아프지마'의 뮤직비디오 이미지 컷에는 배우 정석원이 갓 샤워를 마친 듯한 여성의 머리카락을 말려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처음인 정석원이 신인 배우 이연주와 함께 보헤미안의 곡 '아프지마'에 출연해, 가슴 저린 사랑을 하는 연인을 연기한 것이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감독은 "아프고 절절한 감정을 정석원과 이연주가 고스란히 뮤직비디오에 담아냈으며 호흡 역시 최고였다"고 평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은 "백지영은 어디다 두고 낯선 여인과 있는 것이냐"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보헤미안의 '아프지마'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날인 오는 16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