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울산은 김신욱과 고슬기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슈퍼리그 2위 베이징을 완벽한 경기력으로 시종일관 괴롭힌 울산은 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를 마치고 울산 이근호가 아키와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