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 제이비(JB)가 깜짝 볼뽀뽀로 마음을 확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장은미, 연출 이응복 모완일)에서 제이비(제이비)는 슈퍼 아이돌 선발대회 듀엣 미션을 앞두고 신해성(강소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미션을 앞두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제이비는 신해성의 손을 잡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소박한 데이트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신해성은 제이비에게 "너랑 있으면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에 제이비는 눈을 살짝 감고 신해성의 볼에 입을 맞췄다. 그는 놀란 눈을 한 신해성에게 "이제 꿈 아니지?"라며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랑이 무르익은 제이비와 신해성과 달리 진유진(정진운)과 리안(박지연)은 각각 다른 이유로 복수심에 불타 올랐다. 진유진은 자신이 제이비의 페이스 메이커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으며 리안은 자신이 아닌 신해성을 선택한 제이비에게 화가 났다.
제이비를 두고 신해성과 리안의 갈등은 한층 악화됐다. 리안은 신해성을 찾아와 "어찌되었든 너 때문에 제이비는 다치게 될 것이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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