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정려원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세요" 당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07 08: 31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의 정려원이 시청자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정려원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남은 2회! 끝까지 응원해 주실 거죠!? 저희 '초한지'팀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게요!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샐러리맨 초한지'의 대본이 놓여 있다. 특히 대본 곳곳에 꼼꼼히 필기하고 체크해 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초한지' 완전 대박", "항상 본방 사수", "오늘도 방송이네. 꼭 챙겨야지!", "시청률 대박 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반전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는 '샐러리맨 초한지'의 6일 방송분 시청률은 21%(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정려원은 천하그룹 회장 진시황(이덕화 분)의 손녀딸 백여치로 분해 철없는 안하무인 재벌녀였으나 유방(이범수 분)을 만나 갖은 고초를 겪어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있는 단계를 걷고 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는 13일 22부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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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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