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와..', 3월 극장가를 '사랑'으로 물들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07 09: 24

[OSEN=김경주 인턴기자] 세기의 섹스심볼 마릴린 먼로의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다룬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이 3월 극장가를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다.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전설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와 조감독 사이에서 피어난 은밀한 로맨스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마릴린 먼로로 완벽 부활한 미셸 윌리엄스의 열연, 케네스 브래너와 주디 덴치, 엠마 왓슨 등 환상적인 캐스팅까지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었다.
특히 세계 최고 섹시 스타의 알려지지 않았던 순수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 소문을 타며 더욱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좋아하는 사람과 보면 좋을 것 같다", "나도 마릴린 먼로와 연애하고 싶다", "보는 동안 정말로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 영화를 본 게 얼마만인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극 중 마릴린 먼로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미셸 윌리엄스에 대한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관객들은 "미셸 윌리엄스가 재해석한 마릴린 먼로의 모습은 가히 놀라웠다", "마릴린 먼로가 환생한 듯 했다", "마릴린 먼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영화" 등 그녀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
한편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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