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츠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신드롬’ 8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190%를 기록했다. 이는 7회분이 기록한 0.995%에 비해 0.195%P 상승한 수치다.
‘신드롬’은 전작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를 이어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0.9%대에서 1%대 초반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어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은 해조(한혜진 분)가 고장으로 인해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 안에서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목에 직접 맨손을 넣어 상처투성이가 된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TV조선 ‘한반도’는 0.84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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