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 선발 1차 평가전서 오진혁-최현주 선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3.08 09: 16

[OSEN=이균재 인턴기자]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엔트리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 1회전이 열렸다.
지난 6일 경남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 1회전서 남자부 오진혁(현대제철)과 여자부 최현주(창원시청)가 각각 남, 여부 1위를 차지하며 1회전서 12점을 받았다.
김석관(두산중공업)과 이창환(코오롱)이 남자부 2, 3위를 차지하며 11점과 10점을 받았고, 여자부서는 이성진(전북도청)과 장혜진(LH)이 11점과 10점을 받았다. 관심을 모았던 여자부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9위에 머물며 4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이번 평가전은 2012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남, 여 각각 12명이 참가해 총 5회전에 걸쳐 진행되며 2차 평가전에 진출할 남자 7명과 여자 8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런던올림픽 진출 자격은 총 3차 평가전에 걸쳐 이뤄지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dolyng@osen.co.kr
오진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