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한가인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단아한 모습과는 다른 시크한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7년 만의 스크린 컴백 작품 '건축학개론'과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 접수를 예고하고 있는 한가인이 영화 속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건축학개론'의 스무 살 서연 역의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여대생 룩을 선보인 반면 한가인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15년 만에 처음으로 승민(엄태웅 분)을 찾아갈 때 단아한 블랙 원피스에 가방과 구두 등을 올 블랙으로 입은 한가인의 모습은 이른바 '청담동 며느리 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한 한가인은 승민과 함께 집을 짓기 시작하는 제주도 현장에선 편안한 캐주얼로 색다른 감각을 선보이기도 하고 여성스러운 의상도 입으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영화 속에 드러난 그의 감각적인 패션은 찍히면 화보가 되는 완벽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첫사랑의 아이콘' 다운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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