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납세자의 날 맞아 상주시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3.07 14: 05

[OSEN=김희선 인턴기자] 상주 상무 박항서 감독이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상주세무서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 임명됐다.
상주 구단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납세자의 날 행사서 박노길 상주세무서장은 박항서 감독을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 감독은 약 1시간 동안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를 처리했다. 박 감독은 이날 행사에 대해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 상주시에서 이렇게 관심을 보여주어 너무나 감사하며 뛰어난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록 첫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심기일전하여 다음 경기에서는 꼭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진 박 감독은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성남일화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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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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