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김서형, 회사는 기울어도 패션은 기울지 않아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3.07 15: 26

[OSEN=최준범 인턴기자] 배우 김서형의 드라마 속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모가비 역할을 맡고 있는 김서형은 유방의 전략에 의해 숨겼던 허영심을 드러내면서 패션 또한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속 김서형은 그린색 코트와 플라워 프린트의 튜브 톱 원피스를 이너로 받쳐 입어 여성스러우면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극 중반에서 보여준 메탈 재킷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누드 톤에 탱크 드레스와 여려 겹의 진주 목걸이를 레이어드하여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 높였다.
김서형의 의상을 협찬한 아돌포도밍게즈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의상은 '모가비 룩' 처럼 시크하면서 럭셔리한 룩을 표현하기에도 적합하고, 진과 매치하여 자유로운 캐쥬얼 룩을 완성시킬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서형은 회를 거듭할수록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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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샐러리맨 초한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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