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한다.
여진구는 배우 송중기, 신세경, 조윤희에 이어 QTV의 ‘아임리얼(I'm Real) 시리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그는 스타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아임리얼 시리즈’를 통해 이탈리아의 로마와 밀라노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어릴 적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는 여진구는 “작은 것 하나 하나가 모두 즐겁게 다가오고 흥이 난다. 낯선 곳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마치 나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임리얼’ 측은 “여진구가 고대 유적지 그 자체인 로마와 패션의 중심지 밀라노를 다니며 고대와 현대의 멋과 맛을 즐겼다. 처음에는 길도 잃고 가방도 잃어버리는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적응하며 이탈리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속내를 살짝 비추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여진구의 ‘아임리얼’ 1부에서는 개선문, 콜로세움, 판테온 신전, 나보나 광장, 트레비 분수 등 로마의 유적지를 누비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긴다. 오는 8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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