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소년원 강연 위해 '진통제 투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07 17: 10

가수 신해철이 소년원 강연을 위해 진통제를 맞는 투혼을 보였다.
최근 담낭 염증 제거 수술을 받은 신해철은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를 위해 진통제를 맞았다. 이날 녹화는 첫 번째 야외 녹화로 소년원에서 진행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용감한 형제는 ‘네 멋대로 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해철을 비롯한 MC들은 소년원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특히 신해철은 “담배를 끊는 것도 어려운데 대마초의 유혹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

공사창립특집으로 방송되는 ‘이야기쇼 두드림-꿈꾸는 섬 소년원 2부’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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