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주, 곽영래 인턴기자] 7일 저녁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의 2011-2012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2쿼터 양동근이 3점슛을 쏘고 있다.
KCC는 2000-2001 시즌 이후 챔피언결정전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토너먼트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모비스는 같은 기간 정규리그 우승 네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두 차례를 차지하며 2000년대 중후반을 지배했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전주 KCC가 5승 1패로 크게 앞섰다. 그렇지만 역대 플레이오프 성적에서는 모비스가 7승 3패로 앞선다.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