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1박2일' 효과를 톡톡히 보며 2012년 광고계의 최고 '블루칩'으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로 안방극장 팬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주원은 '국민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에 전격 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원은 '1박2일 시즌2'의 멤버인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 팬들에게 첫 인상부터 호감을 샀다.

그리고 이는 곧바로 광고 효과로 이어졌다. 지난 4일 첫 전파를 탄 '1박2일 시즌2'와 함께 주원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전속 광고 모델에 발탁되는 행운을 거머쥔 것이다.
첫 방송이 나갔을 뿐인데 스타의 바로미터인 의류 광고 계약을 따낸 것에 대해 광고계의 관계자는 "배우 주원은 바른생활 이미지에 외모, 노래, 더구나 근면성실의 면모까지 갖춘 보기 드문 스타이다. 이 때문에 음료, 식품, 전자제품까지 많은 광고주가 점 찍어두고 있다. 올 한해 광고계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블루칩 스타'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주원은 '1박2일 시즌2'의 인기 상승세를 타고 오는 5월 다시 한 번 안방극장 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계획이다. 주원은 KBS 2 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각시탈'의 남자 주인공 이강토 역을 맡아 호쾌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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