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아트센터(극장장 고희경)'가 뮤지컬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에 나선다.
매일 매일 다른 테마의 영화 속 뮤지컬 영상을 보면서 뮤지컬 관객들에게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디큐브의 오후'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해 1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사진)이 함께한다. 뮤지컬로 만들어진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아름다운 노래를 감상하며 뮤지컬의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김호영은 TV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연호개(윤태영 분)의 아역으로 출연했고 이후 뮤지컬 배우로, MC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뮤지컬 모차르트 록 오페라' 성남 공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성장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10대들의 희망을 노래한 '빌리엘리어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의 이루지 못한 사랑과 젊은 록의 향연 '헤드윅', '시카고'의 재즈의 유혹 그리고 여자들의 인생을 담아낸 '맘마미아' 까지 5일 동안 색다른 뮤지컬의 감동을 안겨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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