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이 "독신주의가 아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더스테이크하우스에서 진행된 올'리브의 데일리푸드쇼 ‘올'리브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중화 제작CP, 올'리브 신종수 팀장이 함께 했다.
이날 최화정은 결혼 계획을 묻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지 결혼할 거다. 나는 독신주의는 아니다"고 전했다.

그는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데 나는 나이가 들수록 눈이 더 높아진다. 요즘은 얼굴도 보고 키도 보게 된다"며 "진짜 마음이 맞고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PD께 양해를 구해서 녹화를 하루 빼더라도 결혼을 먼저 하고 싶다"고 열의를 나타냈다.
한편 ‘올'리브’쇼는 푸드라이프스타일채널로 리론칭한 올'리브가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케이블 최초 데일리푸드 프로그램이다. 최화정이 단독MC를 맡은 '올'리브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 12시에 전파를 탄다. 오는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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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