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고양시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 LG 2군의 평가전 경기 1말 1사 원더스 조성원이 좌전안타를 친 후 1루 신경식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초대 사령탑을 맡은 국내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는 프로야구팀에서 지명받지 못하거나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 등으로 이뤄졌다.
일본 독립리그와 실업팀을 상대로 7승 3패를 기록하고 지난 6일 일본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고양 원더스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팀들과 총 4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