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현영 결혼식에 참석, 때아닌 미모대결을 펼쳐 화제다.
하리수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현영이 결혼식에'라는 제목과 함께 "현영아 행복하게 살아"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리수는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채 카메라를 보며 살며시 미소짓고 있다. 그의 옆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하리수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현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사진 정말 그림같이 참 잘나왔다", "두 분 은근히 닮은 듯", "오, 미모 대결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영은 지난 3일 4세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 후 두 사람은 7박 9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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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