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12년 만에 자신의 히트곡 ‘성인식’을 부른다.
박지윤은 지난 6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2000년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 ‘성인식’을 열창했다.
박지윤은 ‘성인식’ 속 섹시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 그동안 이 곡을 부르지 않았지만 이번에 12년 만에 부르게 됐다. 이날 녹화에서 박지윤은 “김C가 박도령이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털털한 성격”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만지다’ 코너를 진행할 가수로 윤종신이 속한 그룹 신치림이 공개됐다. 신치림은 윤종신, 하림, 조정치가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방송은 10일 오전 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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