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한지혜가 미국에 있는 아름다운 자택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감성이 곳곳에 묻어있는 나의 예쁜 집(my pretty house)”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지혜의 자택 내부를 담았다. 작은 테이블 주위로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를 비롯해 귀여운 미술품이 놓여있다. 특히 테이블 위로 비치는 은은한 조명 빛이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과 잘 어울린다. 마치 영화 속에 나올 법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14일 “오늘은 일찍 들어와 음악 크게 틀어놓고 밀린 집안 일하는 중. 오늘의 음악은 아델(adele) 의 19 앨범”라는 글과 함께 목재바닥에 하얀색 러그가 깔린 집 내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나도 저런 멋진 집에 살고 싶다”, “정말 공주님 처럼 살고 있구나”, “저런 야경을 매일 밤 볼 수 있다니 행복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9월 약 2년 여간 사랑을 키워온 남자친구인 정혁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혁준씨는 지방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로 한지혜보다 6살 연상이다.
lucky@osen.co.kr
한지혜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