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시간당 평균 지원자 1,600명..'국민 오디션의 귀환'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08 17: 00

[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응시자가 ARS 오픈 15시간 25분 만에 2만 5천명을 넘어섰다. 시간당 평균 지원자가 1,600명이 넘을 정도로 첫 날부터 열기가 뜨겁다.
엠넷은 “금일 자정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는데, 오후 3시 25분을 기점으로 응시자 숫자가 2만 5천명을 넘어섰다”며 “방과 후와 퇴근 후 신청자가 더 몰릴 것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참가자가 78.4%, 여성 참가자가 18.9%, 그룹이 2.7%를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7.3%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17.9%, 대구 10.6%, 인천 10.4%, 광주 19%, 대전 9.9%이 뒤를 이었다.

 
또한 ‘슈스케’의 귀환에 출신 가수들의 응원글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3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은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시작되네요. 너무 기대되는 ‘슈스케’ 시즌4! 올해도 상상도 못 할 스케일과 빅 재미를 가지고 옵니다”라 남겼다.
더불어 시즌3 TOP3 투개월의 김예림은 미투데이를 통해 “작년 미국에서 ‘슈스케’가 시작되기만을 바라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저를 인어로 변화시켜 준 ‘슈스케’. 저처럼 꿈을 이루고 싶은 분들은 얼른 도전해 보세요”라고 응원 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과 김도현, 크리스티나, 시즌2 출신 가수 존박, 김지수 등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슈스케4’는 오늘(8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받고,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UCC 접수는 3월 15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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