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니,주노' 박지민, 폭풍성장에 네티즌 관심↑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08 17: 37

[OSEN=박미경 인턴기자] 2005년 영화 ‘제니, 주노’ 로 데뷔한 배우 박민지가 성숙한 숙녀로 돌아왔다.
박민지 소속사는 8일 tvN 새 월화극 ‘결혼의 꼼수’ 넷째 딸이자 어른스럽고 시니컬한 삼수생 유민지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하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박민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민지는 중학교 3학년 15살에 ‘제니, 주노’로 데뷔했을 당시, 풋풋했던 소녀의 모습을 벗고 20대의 숙녀로 성장해 우아한 여성미를 풍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예전에 영화에 나오던 그 귀여운 소녀가 이렇게 컸다니 믿을 수 없다”, “오랜만에 TV에서 본다니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민지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감춰두었던 박민지만의 매력을 맘껏 보여드리겠습니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컴백소감을 전했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현재 방영 중인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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