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자신들을 롤모델로 꼽는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4년 만에 공식 활동에 돌입한 신화는 아이돌그룹들이 자신들을 롤모델로 꼽는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14년간 멤버교체 없는 그룹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들다고 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이런 신화의 모습을 계속 이어가며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슈퍼주니어, 빅뱅, 2PM, 틴탑 등은 신화를 롤모델로 꼽았으며 소녀시대 윤아는 한 프로그램에서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처럼 소녀에서 아줌마가 되어도 끝까지 함께 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1998년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14년간 활동하며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멤버들의 입대로 4년간 그룹 활동을 하지 않았던 신화는 정규 1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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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