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드 카디건,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면 붉게 흰 편이라면 푸르게 선택해야 매력이 UP!
올 봄 카디건에 비비드 컬러 바람이 불 전망이다.
카디건은 영국에서 1850년대 크림전쟁 당시 부상당한 병사를 위해 입고 벗기 편리하면서 동시에 보온성이 있는 의복을 만들기 위해 고안됐다. 칼라 없이 앞 트임이 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니트 소재 특유의 수공예적인 느낌 때문에 봄 햇살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가 강하다.
때문에 빨강, 꽃분홍,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등 경쾌한 느낌이 나는 원초적인 컬러와 만났을 때 오히려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룩을 연출하기 쉽다. 하지만 비비드 컬러는 그 자체로 워낙 밝기가 높고 화려하기에 잘못 선택할 경우 얼굴색을 칙칙하게 보이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갈색 얼굴, '붉은 카디건'으로 생기 있어 보이게

얼굴색이 태양에 그을린 듯 갈색 빛을 띠고 있다면 따뜻한 느낌이 나는 붉은색 계열의 비비드 컬러가 적합하다. 붉은색 계열은 갈색 피부 톤을 생기 있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여성의류 쇼핑몰 '티스빈'의 허원 대리는 "또한 이런 얼굴색의 경우 채도가 낮고 밝기가 높은 ‘파스텔 컬러'도 좋다"며 "파스텔 컬러는 아기 같은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할 때 좋으며 어두운 피부 톤과 닿았을 때 보다 화려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누런빛이 강한 황색 얼굴의 경우 붉은색과 푸른색의 중간 톤인 보라색이 얼굴색의 단점을 보완하는데 도움된다.
▲ 흰 얼굴, '푸른 카디건'으로 맑아 보이게

얼굴색이 밝고 흰 편이라면 차가운 느낌이 나는 푸른색 계열의 비비드 컬러가 적합하다. 푸른색 계열의 컬러는 흰 피부 톤을 오히려 더 하얗고 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비드 컬러보다 빛나는 이미지가 강해 '형광색'이라고도 표현되는 '네온 컬러' 역시 흰 피부톤의 사람에게 어울린다.
만일 얼굴색은 흰 편이나 쉽게 붉어지는 편이라면 노란색이나 연두색이 얼굴색의 단점을 보완하고, 얼굴색을 균일하게 보이게 하는데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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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