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 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밴드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최근 한 가요 관계자는 OSEN에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밴드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홍기가 출연을 제의받은 이 영화는 왕년에 잘 나가던 밴드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메가폰은 남택수 감독이 잡았다. 이 영화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까지 개봉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이홍기 측 소속사 관계자는 "이홍기가 영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스케줄 상의 이유로 출연은 힘들 것 같다"라며 이홍기의 영화 출연을 부인했다.
이홍기는 지난 2002년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로 연기자에 입문, 이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KBS 2TV '노리코, 서울에 가다' 등에서 탄탄한 연기 실력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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