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가수 사이먼디(이하 쌈디)가 오늘(9일) 생일을 맞아 미남미녀 부모님의 사진을 공개하며 모태 미남임을 인증했다.
쌈디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0대의 마지막 생일. 이제 한시간 정도 밖에 안 지났는데 폭발적인 멘션주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형제들, 힙합 팬분들 고마워요. 오늘 다같이 생일인 것처럼 행복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9일 오전 "그리고 죽여주는 저를 만들어주신 정진곤 대장님과 장순필 여사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고마워요.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어린 쌈디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 그는 어머니와 마주보고 활짝 웃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젊은 시절 쌈디의 아버지는 아들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외모로 우월한 유전자 집안임을 증명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생일 축하한다. 아버님이 너무 미남이다", "부모님의 우성인자만 타고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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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