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스모키하니 나도 아이돌, 윤두준 같다고" 망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09 15: 38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스모키 화장 후,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성광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모키 하니 나도 아이돌이네. 우리 어머니는 내가 윤두준 같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셔츠 단추를 풀어 헤치고 있다. 그의 반항적인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후환이 두려웠던지 사진을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밑에 글 취소”라는 글을 남기며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4분 만에 말을 바꿨다. 정말 웃기다”, “역시 개그맨답다. 트위터에서도 놓지 않는 개그욕심”, “스모키 한 거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은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녀석들’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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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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