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과 마르니의 콜래보레이션에 쏟아진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H&M의 최신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인 'marni at H&M 컬렉션'이 판매를 시작하자 소비자들이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번 marni at H&M 컬렉션은 H&M 압구정점, 명동 눈스퀘어점, 인천 신세계점,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에서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여성 컬렉션 중 일부 재킷과 드레스, 니트 가디건, 파자마 블라우스, 액세서리는 품절사태를 빚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남성 소비자가 절반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는 소식이다.

H&M을 위한 마르니의 컬렉션은 마르니 고유의 다양한 프린트와 컬러가 살아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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