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빅뱅 멤버 극도 초긴장에 "내 말도 안들리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09 18: 33

그룹 빅뱅이 1년 동안 우여곡절의 시간을 보내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빅뱅은 9일 방송된 SBS '얼라이브 빅뱅'에서는 콘서트 당일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 뒤 공연 무대에 오르기 10분 전 상당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년 동안 멤버들 각자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이들은 대기실에서 철저하게 준비했다.

지드래곤이 멤버들을 불렀는데도 멤버들은 각자 준비에 정신이 없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내 말도 안들리지?"라며 한숨을 쉬었다.
극도의 긴장상태를 보인 빅뱅은 '투나잇(Tonight)'을 시작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얼라이브 빅뱅'은 지난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월드투어 '2012 빅 쇼-얼라이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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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빅뱅 컴백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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