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솔직히 멤버들 간에 서먹서먹했다" 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09 18: 59

그룹 빅뱅 멤버 승리는 지난해 힘든 시간을 극복한 과정을 밝혔다.
승리는 9일 방송된 SBS '얼라이브 빅뱅'에서 "'투나잇(Tonight)'이라는 앨범이 나왔을 때만해도 서로 서먹서먹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투나잇' 앨범 발표 당시 멤버들 각자가 개인 활동에 대한 욕심이 컸기 때문. 태양은 솔로앨범에 대한, 지드래곤은 뮤직프로듀서에 대한, 탑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승리는 "빅뱅의 사건사고들로 인해 우리도 무너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뭉쳤다"며 "다시 뭉쳐서 화이팅 하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얼라이브 빅뱅'은 지난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월드투어 '2012 빅 쇼-얼라이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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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빅뱅 컴백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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