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tvN '오페라스타 2012' 세미 파이널에서 MC 엄지원이 무대에 올라 관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첫 방송 된 '오페라스타'는 지난 2일 네 번째 경연을 마쳤으며 첫 라운드 주희(에이트)를 시작으로 더원, 다나, 김종서가 차례로 무대를 떠났다.
연습 기간 한 달, 방송 후 한 달. 총 두 달의 트레이닝을 거쳐 TOP4에 오른 네 사람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오페라스타' 세미 파이널은 매주 한 명씩 탈락했던 것과 달리 두 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그만큼 도전자들의 부담도 크다.

TOP4 박지윤, 박지헌, 박기영, 손호영이 어떻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극복해 무대에 오를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시즌1 출연자 가수 JK 김동욱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JK 김동욱은 테너 가수 엔리코 카루소의 생을 노래한 곡 '카루소'로 무대에 올랐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