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으로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연인과 함께 사탕처럼 달콤한 하루를 보내고자 한다면, 그에 어울리는 달콤한 ‘컬러 룩’으로 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
▲ 파스텔 컬러, '딸기사탕‘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워
봄의 화사한 기운을 담은 파스텔 컬러 스타일링은 딸기향이 나는 사탕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는데 도움 된다.

톤이 비슷한 핑크와 퍼플 컬러의 매치는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때, 누드베이지 컬러를 함께 매치하면 성숙한 느낌의 로맨틱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여기에 핸드백과 벨트, 시계 등 패션잡화 및 액세서리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면 보다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이기 좋다.

▲ 네온 컬러, ‘레몬사탕’처럼 상큼하고 톡톡 튀어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레몬 캔디의 상큼함을 담아낸 네온 컬러 스타일링으로 연인의 시선을 사로잡아 보는 건 어떨까.
형광등 불빛처럼 빛나 보이는 이미지가 덕에 흔히 ‘형광색’으로 불리고 있는 네온 컬러는 톡톡 튀는 발랄함을 표현하기 효과적이다.
네온 컬러 아이템은 데님소재와 매치했을 때 깔끔하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하기 좋다. 여기에 파스텔 컬러의 패션잡화를 이용해 포인트를 준다면 보다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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