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2'가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 1탄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 9일 방송이 11.4%를 기록, 지난해 9월 9일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 2월 10일 생방송을 시작한 '위탄2'는 20%를 돌파했던 시즌 1 생방송과 달리 10% 초반의 시청률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동시간대 tvN '오페라스타2'가 더 큰 주목을 받으며 '위탄2'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VJ 특공대'는 11%, SBS '세대공감 1억퀴즈쇼'는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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