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치어리더,'강추위 속 치명적인 각선미를 자랑하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3.10 15: 57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라운드 FC 서울과 전남 드래곤즈의 서울 홈 개막전 경기에서 서울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서울은 이번 홈 개막전에서 승리해 불운한 '징크스'를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은 2008년 이후 지난 네 시즌 동안 안방 첫 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쳤다. 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던 서울이었기에 '징크스'라는 이름이 붙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또한, 서울은 홈 개막전의 승리로 간판 공격수 데얀의 '태업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각오. 감독으로 승격된 서울 최용수 감독이 홈 개막전을 통해 첫 승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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