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정송이 인턴기자] KT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부산 KT는 1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5-71 승리를 거뒀다. 박상오가 3점슛 6개 포함 24점으로 폭발했고, 찰스 로드가 19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철통 같이 지키며 승리를 합작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퇴장하고 있다./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