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이상우, 드디어 해밀로 등장...긴장감 넣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10 22: 32

이상우가 '신들의 만찬'에서 감춰둔 신분으로 성유리 앞에 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는 김도윤(이상우 분)이 숨겨뒀던 해밀의 신분을 드러내며 고준영(성유리 분) 앞에서 요리 시연을 펼쳤다. .
김도윤은 그간 전설의 쉐프인 자신의 실력을 감추고 한식당 아리랑에서 막내 요리사로 근무하고 있던 바. 아리랑에서 개최한 '2012 쿡 인 코리아' 쇼에 해밀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가면을 쓰고 등장한 김도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자신의 요리 과정을 바라보는 고준영 앞에서 능숙하게 시연을 펼쳤다.
'신들의 만찬'은 해밀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아리랑 식구들 앞에서 시연을 펼친 김도윤이 등장함으로써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고준영은 하인주(서현진 분)의 모함으로 버섯 알레르기가 있는 고준영의 버섯 음식을 먹게 돼 쓰러지는 사고를 빚었다. 이에 해밀로 신분을 숨겼던 고준영의 얼굴이 공개될 위기에 처해 극에 위기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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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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