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장혜진, 1위로 양궁 대표 선발 2차 평가전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3.11 10: 03

[OSEN=이균재 인턴기자] 런던올림픽 양궁 대표 선발 2차 평가전에 나갈 후보들이 가려졌다.
지난 10일까지 경남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양궁대표팀 엔트리 선발 1차 평가전(5회전)서는 남녀 각각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남자부서 오진혁(현대제철)이 합계 5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서는 장혜진(LH)과 최현주(창원시청)가 49점으로 같았으나 장혜진이 기록 합계에서 앞서며 1위에 올랐다.
1차 평가전서는 남자 7명(김우진 2차 평가전 자동 출전)과 여자 8명이 선발돼 2차 평가전에 나서게 됐다. 2차 평가전(남녀 각 6명 선발)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1차 평가전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1차 평가전 최종 결과
△ 남자부
1. 오진혁- 53점
2. 김법민 - 51점
3. 임동현 - 49점
4. 김석관 - 48점
5. 이창환 - 45점
6. 진재왕 - 31점
7. 김봉만 - 28점
△ 여자부
1. 장혜진 - 49점
2. 최현주 - 49점
3. 이성진 - 45점
4. 기보배 - 42점
5. 김민정 - 40점
6. 윤옥희 - 33점
7. 김유미 - 29점
8. 정다소미 - 29점
dolyng@osen.co.kr
오진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