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측 "생방송 2회 무대, 확실히 달라질 것" 자신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11 14: 39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불거졌던 음향 문제를 불식시킬 전망이다.
'K팝스타'의 제작진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모든 음향시설을 완벽하게 점검했다"며 "리허설 과정을 거쳤는데 이미쉘, 박지민 등 참가자들의 고음이 폭발하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관계자는 "지난 주 방송된 생방송 1회 무대보다 확실히 개선될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생방송 무대로 전환한 'K팝스타'는 밴드보다 참가자들의 보컬에 초점을 둬 반주가 묻히는 등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늘(11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될 'K팝스타'에는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윤현상, 이하이, 박지민,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 등 톱9이 출연해 경합을 벌인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